제주도여행 10

낙산사와 천지연 폭포

제주 주상절리를 관람하고 다음 찾은 곳이 동양에서 제일 크다는 낙천사,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계단은 근래 만든 것으로 보이는 용 조각이 위용을 뽐내고 이 낙천사에는 쇠로 만든 종각은 없고 큰북이 종각을 대신하고 있네요. 보시는 바와 같이 위풍도 당당한 낙천사 대웅전 안에 금불상이 준엄하게 좌정하고 있고, 석가탄신일 전이라 등이 무수히 많네요. 낙천사 안 금불상도 존엄하게 정좌해 있어 주위의 분위기를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하고. 새섬 연륙교 ↓ 낙천사를 나와 새섬 연륙교 부근의 해변 여기도 용암이 흘러내리다 급격한 온도차로 생성된 현무암. 제주 천지연폭포 장소를 옮겨 여기는 천지연폭포,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고, 기념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네요. 또 장소를 옮겨 여기는 하효 쇠소깍 해변 투명카약 체험을 하려..

제주도여행 2013.08.31

제주에서 기차로 한라산의 원시림을 볼 수 있는 에코랜드

이번 제주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기차를 타고 한라산의 원시림을 볼 수 있는 에코랜드. 일인당 입장료가 11,000원 8명이니까 계산은 보시는 분이 하시도록 배려했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머리를 굴러야 치매가 예방된다 하네요. 제주 도민은 8,000원 그런데 제주에 무슨 기차냐고요. 미니기차로 에코랜드 내에 시설한 것이랍니다. 티켓을 구입하고 기차역 구내에 들어 서니 미니 기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들어왔는지? 가물가물 하네요. 1번 메인 역에서 출발 → 에코브리지 역 → 레이크사이드 역 → 피크니 가든 역 → 그린티 로드 역 숲길을 걷고 즐기는 곳인데, 기차여행을 모두 마치면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증기기관차를 타고 곶자왈 숲길을 걸어 보게요. 곶자왈은 암석과 가시덤불이 뒤엉켜 있는 모습을 ..

제주도여행 2013.06.15

제주 쇠소깍

이름도 이상한 제주 쇠소깍 제주에서 세 번째 날 일찍 쇠소깍을 가기 위해 네비에 쇠소깍을 입력하고 쇠소깍을 향했습니다. 서귀포 하효동과 남원읍 하혜리 사이에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가리키며 비가 오는 날이면 육지에서 내려오는 빗물과 바다물이 만나는 곳인데 그 깊이가 깊어 뱃놀이 하기엔 적합한 곳이기도 한 곳입니다. 쇠소깍이란 제주도 방언으로써 쇠는 효돈마을을 가르키며 소는 연못을 깍은 접미사로써 끝을 가르킨대요. 위 사진이 효돈천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곳입니다. 위 사진이 투명카약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 우리가 넘 일찍 온 관계로 체험은 하지 못하고 기다리기가 지루해 도보로 상류까지 가면서 멋진 풍광을 관람했네요. 왼쪽 끝에 투명카약이 보입니다. 쇠소깍의 전설 350년 전 하효마을 사랍들이 정착 해 살았는..

제주도여행 2013.06.08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에 발을 딛다

전날 송악산 둘레길과 모슬포 해안도로를 돌아보고 수월봉 화산쇄설층을 관람하고 다음날 즉 2013.5.15 (수) 제주도 모슬포에서 10시에 출항하는 배를 타기 위해 모슬포에 도착하다. 모슬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약 30여 분 동안 운항끝에 도착한 곳이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마라도가는 배가 서서히 들어오고 있다. 아래 사진이 마라도 마라도 선착장 ↓ 마라도에 도착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마라도에 첫 발을 내 디뎌 남들이 느껴 보지 못한 짜릿한 마음으로 마라도를 한 바퀴 돌아본다. 섬 한 바퀴 도는데, 소요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 우리나라의 끝이자 시작인 곳입니다. 섬에는 최남단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섬 가장자리에 가파른 절벽과 기암, 남대문..

제주도여행 2013.05.30

제주 요트투어하면서 낚시도 하고

한 달 전부터 계획을 짜 제주도에 가자고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망설였지만 흔쾌히 같이 가기로 정하고 날짜가 다가와 삼천포에서 제주까지 카페리호로 3박 4일간의 제주여행. 이번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가게 됐다. 여러 차례 제주여행 중 제일 재미있고 유익한 여행이었다. 그러면 우리가 간 곳을 포스팅합니다. 여기가 제주에 입항한 곳이지요. 공항에서 내리는 것보다 항구에 내리니 시원한 바다가 있어 마음이 한결 상쾌했습니다. 5월 14일 오전 7시에 제주항에 도착 지금부터 여행이 시작됩니다요. 우리가 기거할 아파트에 찾아가다가 용두암이 있어 그길 먼저 가봤네요. 여러 차례 용두암을 보았으나 이번에는 용두암 뒤에서 보니 그런 되로 풍치가 아름다웠고요. 여기서 애월 해안도로로 드라이브 겸 하귀-구엄-중엄-신업을 가..

제주도여행 2013.05.19

자연이 만들어낸 육각기둥 제주 주상절리

자연이 만들어 낸 육각기둥 제주 주상절리. 인터넷에서 많이 보아온 사진이긴 한데, 제주 대포동에 있는 주상절리를 담은 것이 뜻밖의 일이다. 똑딱이 사진기의 한계로 더 멋지게 담지 못한 것이 좀 아쉽다. 주상절리의 형성 현무암질 용암에서 주상절리는 약 섭씨 900도에서 만들어지는데, 요암의 상부에서는 아래로 하부네 서는 위로 각각 진행되어 중앙부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용암 선체의 뚜께를 10m로 가정하면 상부에는 대략 6m 규모로 하부에는 4m 규모로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위쪽 주상절리가 더 길다 용암이 빨리 식을수록 주상절리의 기둥은 가늘어지고 주상절리 겉면에 발달한 띠 구조의 폭은 좁아진다.

제주도여행 201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