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통영 이순신공원, 남망산공원, 동피랑을 둘러보고 통영 여개선 터미널에 와 한산도 갈 준비를 하다. 한산도 하면 제승당이 있고 이순신 장군의 섬으로 기억되는 섬, 어릴 때 배우기를 한산도 하면 이순신 이순신하면 한산도가 생각되는 섬, 약 10년 전에 제승당엘 다녀왔지만 오후 시간이라 제승당이 지척에 있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숙소로 직행. 아래에 있는 뉴 파라다이스 여객선을 타고 한산도까지 약 20여 분 소요. 아래 사진은 한산섬 면소재지에 위치한 몽돌 해수욕장에 남근으로 보이는 돌을 하나 주어 남자 심벌로 형상화하기 위해 계란형으로 생긴 작은 돌 2개를 주어 담벼락에 세워 담은 사진인데요, 형상이 원하는 모습이 안 나와 아쉽네요. 요걸 가지고 올려다가 반출금지란 표어를 보고 포기했답니다. 그걸 안 봐도 가지..

통영 동피랑 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쪽벼랑이란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 철거하며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시"이라는 시민단체가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들 18개 팀이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 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림들이 몰려들기를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

2월 20일 중국 태항산을 가기로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에서 19일 저녁에 현지에 눈이 많이 와 가지 못한다고 연락받고 기왕 어디 가기로 마음먹었던 터라 일행 중 한 사람의 따님이 마련해준 한산섬에 위치한 아파트에 이틀 동안 묵기로 하고 21일 통영 한산섬에 가다. 한산섬에 가기 전 첫 번째로 찾은 곳이 통영 이순신공원이다. 공원에 들리니 마침 해병대가 훈련 중 대참사가 있었던 40주년 추모 날이었다. 추모행사를 보다가 공원 한 바퀴를 돌고 남망산공원으로... 위 사진은 이순신공원에 있는 장군의 동상 아래에 장군의 명언 "필사즉생 필생즉사"란 문구가 보인다.

통영 사량도 여행 기간 : 2006. 11. 13 ∼ 11. 15 (2박 3일) 장소 : 통영 사량도 4.1회계에서 통영 수련원으로... 좌측 섬이 아래사량도, 우측 섬이 윗사량도 낙시배에서.. 수련원에서 거제쪽을 향하여... 사량도 낙시하면서 담은 사진... 통영 경찰수련원 수련원에서 해가 질 때 담아... 사량도 옥녀봉 바위

부산 광안대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