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 25

콜로세움, 로마 개선문, 트레비 분수

7일차 2016. 6. 3 (금) 폼페이 유적지와 쏘렌토, 카프리섬을 관광하고 히우치에 이틀 밤을 보내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로마로 가다. 로마에서 첫 번째로 관람한 것이 관객 5만을 수용했던 콜로세움과 콘스탄티노 개선문, 콜로세움에 물을 채워 해전까지 치렀다니, 정말 대단한 로마인이다. 나폴레옹이 이 개선문을 보고 파리에 있는 개선문을 만들었다 한다. 파리에 있는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살아서 개선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죽어서 통과했다네요. 콘스탄티노 개선문이 나폴레옹 시대에 파리로 가져가려 했으나 이동에 많은 문제가 있어 그만두었다고... 역사는 만약이란 게 없으나 그때 옮긴다고 해체했으면 아마 지금은 우리가 볼 수 없겠지!! 콘스탄티노 개선문 세계 신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콜로세움은 서기 80년..

서유럽여행 2016.06.29

소렌토를 마주 보고 있는 나폴리

6일 차 2016. 6. 2 (목) 카프리 섬에서 약 한 시간 가량 운행한 끝에 도착한 곳이 세계 3대 미항인 나폴리에 도착하다. 카훼리에서 내리니 첫눈에 들어오는 것이 성 같이 생긴 아래 사진이다. 이것도 퍽 오래된 것 같다. 가이드가 설명이 없는 걸 보니 별 것 아닌 것인 모양이다. 옛 명성은 퇴색되고 지금은 지금은 사양길에 들어섰다고... 관광하는 것도 없고 호텔이 있는 히우치로 가는 경유지에 불과하다. 나폴리 시내 관광은 없고 카프리 섬에서 호텔로 가는 경유지에 지나지 않는다. 대형 배들은 항구 답게 많이 보인다. 철로 길도 보이고 이것으로 오늘 관광은 마치고 버스를 타고 호텔로 들어간다.

서유럽여행 2016.06.28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서

6일차 2016. 6. 2 (목) 쏘렌토에서 카페리를 타고 지중해의 보물 카프리섬으로... 여기서 1인용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데, 우리들은 여행일정에 없어서 그런지 정상에 가지 않고, 미니버스를 타고 절벽으로 가는데, 여기 운전기사 실력이 어찌나 좋은지? 좁은 길에 버스와 버스가 교차하는데, 종이 한 장 틈을 두고 지나가는 운전실력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교차할 때 마다 승객들이 부디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이다. 로마 황제의 휴양지로~ 영국 찰스황태자와 다이애나비, 축구선구 박지성 커풀도 여기서 허니문을 보냈다네요. 카프리섬을 관광하고 세계 3대 미항중 하나인 나폴리로... 그런데 나폴리는 호텔에 가는데, 지나가는 경유지에 불과하다. 가이드 말로 3대 미항은 옛 명성일뿐 지금은 볼거리가 ..

서유럽여행 2016.06.28

이탈리아 소렌토

6일차 2016. 6. 2 (목) 폼페이를 뒤로하고 소렌토로 이동, 쏘렌토는 나폴리만을 사이에 두고 나폴리와 마주하고 있는 인구 18,000명의 소도시이다. 고대 로마제국 시대에는 수렌툼이라는 휴양지였다. 7세기에는 자치 공작령의 수도였으며, 1137년 노르만족에 정복당해 시칠리아 왕국에 편집되었다. 거리의 중심은 타쏘 광장이며, 광장에는 소렌토가 고향인 시인 토르쿠아토 타쏘의 동상이 있다. 소렌토를 대표하는 돌아오라 소렌토~~ 라는 노래가 있다. 소렌토 출신 시인 토르쿠아토 타쏘의 동상 앞에서 소렌토에서 제일 비싸다는 호텔 빅토리아 호텔 하루 자는데 300 여 만원 한다고.. 아름다운 소렌토 해안가 카프리 섬에 가기 위해 해안가 아래로 내려와 담은 사진. 여기서 카훼리를 타고 약 30 여 분 가면 지중..

서유럽여행 2016.06.28

폼페이 유적지

6일차 2016. 6. 2 (목) 오늘은 히우치 호텔에서 나와 버스로 부흥과 몰락을 한순간을 겪은 폼페이로 이동, 베수 비어스 화산에 의해서 묻혔다가 발굴된 도시 외벽과 내벽, 그리고 사람 및 반려견 등의 화석을 볼 수 있는데요. AD79년 8월 24일 베수 비어스 화산의 화산의 폭발로 한순에 멸망한 폼페이의 유적이 19세기 들어 발굴된 곳입니다. 드러난 유적은 고대 로마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고요. 그 당시 벽화 벽화 2천 년 전에 사용하던 도기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목욕문화가 발달했다고 한다. 그 당시 공중목욕탕. 섬세하게 만든 목욕탕 시설물. 여자 전용 목욕탕이라나... 폼페이 광장에서

서유럽여행 2016.06.24

기울어져 유명해진 피사의 사탑

5일차 2016. 6. 1 (수) 피사의 사탑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관광을 마치고 히우치로 이동, 호텔에서 첫 날밤을 보내고 곧 넘어질듯한 탑으로 유명해진 피사의 사탑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두오모 성당을 보기 위해 피사로 가다. 히우치에서 피사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하차하니 흑인들이 우르르 몰려와 우산이나 우이를 사라고 몰려들었는데, 그중 한 흑인은 한국말을 아주 유창하게 잘하더라고, 한국말 잘하는데 어디서 배웠냐고 물으니 한국에 7년 동안 있었다고... 사탑이 있는 곳까지는 제법 먼길이었는데, 가는 길에 기념품과 여러 잡화품을 파는 노점상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 가는데 지루하지는 안 했다. 오늘은 이 한 군데만 관람하고 종 땡땡. 기울어진 건축물로써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재미있는..

서유럽여행 2016.06.24

이탈리아 밀라노

4일차 2016. 5. 31(화) 스위스 융프라우를 위로하고 패션과 예술의 1번가 밀라노로 이동, 엠마뉴엘레 2세 갤러리아 아케이트형 쇼핑몰을 지나 바티간 성 베드로 대성당, 런던 세인트폴, 독일 쾰른 대성당이어 세계 4번째로 큰 성당 "두오모 성당"을 관람하다. 엠마뉴엘레 2세 겔러리아 쇼핑몰 →1877년 이탈리아의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아케이드형 쇼핑몰, 천정은 돔형으로 이어져 있으며 바닥은 모자이크 장식돼 있다. 유리로 이어진 지붕 아래로 다양한 명품샵을 볼 수 있다. 천정부근의 프레스코화는 각각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미국을 나타낸다.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이곳에는 세계적인 명품 프라자 본점이 자리하고 있다. 14~18세기경 나포레옹에 의해 완성된 고딕양식의 성당이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

서유럽여행 2016.06.23

스위스 융프라우에 가다가 얼음동굴도 관람하고

4일차 2016. 5. 31(화) 낭만의 도시 파리를 뒤로하고,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가면 두 곳의 전망대와 얼음동굴을 가게 된다. 융프라우는 라우터브루넨 계곡에 우뚝 솟아 있으며, 해양 도시인 인터라켄에서 남남동쪽으로 18㎞ 떨어져 있다. 베른 알프스 산맥에 속하는 경치가 아름다운 산으로 베른 주와 발레 주를 나누며, 그중 다른 두 봉우리들인 핀스터 아르 호른과 알레치 호른은 융프라우의 높이를 능가한다. 1811년 동쪽, 즉 발레 쪽에서 두 스위스인 형제 루돌프 마이어와 히에로니무스 마이어가 처음으로 등반했고, 1865년에 비로소 어려운 서쪽, 즉 인터라켄 쪽에서 두 영국인이 처음으로 산에 올랐다. 1927년에 전문 등산가 2명이 남쪽에서 등반했다. 유럽의 가장 높은 철도 중 하나인 융프..

서유럽여행 2016.06.22

인터라켄에서 호텔 투숙, 다음날 융프라우로

3일차 2016. 5. 30(일) 4일차 2016. 5. 31(월) 오늘 오전에 파리 개선문을 관람하고 스위스 융프라우를 보기 위해 벨포트에서 스위스의 인터라켄으로 이동, 저녁 늦게 호텔에 투숙해서 자고 일어나, 아침 일찍 오늘 먹을 아침 도시락을 하나씩 받고 버스에 타려고 밖에 나오니, 주위 환경에 반하다. 푸른 호수 위에 눈 덮인 먼산 스위스다운 풍경이다. 여기서 열차를 타기 위해 인터라켄 역으로 go. 홈에서 열차를 기다리다. 융프라우를 가다 기차에서 담은 스위스 풍경, 사진도 박고, 동영상도 찍느라 바삐 움직이고.. 멋진 풍경 담느라 정신이 없네요.

서유럽여행 2016.06.22

파리 개선문 관람

여행3일차 2016. 5. 30 (월) 장대 같은 비가 쏟아지는데도 파리 개선문을 관람. 에뚜알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개선문의 샹젤리제 거리를 관람하고, 나폴레옹이 오스테를 리츠 전투의 승리를 자축하며, 1808년에 세웠다. 로마의 개선을 본떠서 만들었으며, 기둥에는 나폴레옹의 승전을 묘사한 부조가 세겨져 있다. 군인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며, 고대 로마 개선문의 양식을 개선문에 보여주고 싶어 했던 나폴레옹 개선문은 근세 고전주의의 걸작으로 꼽힌다. 3일 차는 나폴레옹이 로마 콘스탄티노 개선문을 보고 만들었다는 "개선문"과 "샹제리제거리"를 보고 벨포트로 이동하다. 이것으로 프랑스 파리 관광을 끝내고 스위스로 go

서유럽여행 201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