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2016. 5. 29 (일)
센 강 유람은 원래 저녁에 하기로 돼 있었으나 파리시 행사로 시내광관은 차량 정체로 조금 일찍 관광했다.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그것도 센 강에서 유람선을 타니 꿈만 같은 시간이다. 에펠탑은 어디서도 관망할 수 있다.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 보아왔던 파리 센 강, 그 강물에서 유람선을 탄 사진을 보면 괜히 가슴이 벅차오르고 흥분됐던 젊은 시절, 한 번 가 볼 것이라고 꿈도 꾸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래 살고 보니 이곳에 오는 행운이!! 파리 센 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파리시내를 지나니, 그 경이로운 건물들이며, 앞에 마주치는 수십 개 다리, 프랑스혁명 때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등 1천 여명이 처형된 콩코드 광장을 지나,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성당, 멀리서 보는 에펠탑, 눈에 들어오는 것마다 신비로운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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