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2016. 6. 3 (금)
오늘은 로마 여행 중 이름 있는 콜로세움, 콘스티나 개선문, 포로 로마노, 캄피돌리오 광장, 스페인 광정, 판테온 신전
등을 미니벤으로 투어하고 오늘 일정의 마지막인 바티칸 시국을 투어하다. 관광객들이 바티칸 시국을 방문하는 목적이 대부분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해서일 정도로 바티칸 박물관은 바티칸 시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광지다. 바티칸 박물관은 영국의 영국 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 시대의 유물과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걸작들은 최고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바티칸 박물관은 1506년 산타 마리아 마조레 궁전 근처의 포도밭에서 라오쿤상이 발견되고, 당시 교황 율리우스 2세가 이 조각상을 전시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또한 율리우스 2세는 바티칸에 당대 최고의 화가와 조각가들을 불러들여 바티칸 궁전의 건축과 장식을 맡겼는데, 이 또한 바티칸이 지금의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 잡게 된 계기가 되었다. 바티칸 박물관이 처음 일반에 공개된 것은 18세기 후반으로, 역대 교황의 궁전으로 사용되던 바티칸 궁을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공개한 것이다. 소장된 유물만도 며칠 동안 봐도 모자랄 만큼 방대하기 때문에,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시간적
여유를 많이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출처:백과사전>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교회 천정에 그린 천지창조. 촬영금지라는 표지판이 있으나 여러 사람들이 찍길래 나도 덩달아 담았네요. 이 그림은 실물이 아니고 사진으로 전시한 것이랍니다.
바티칸 박물관 중 오직 이것이 근래 조각한 조각물이다. 병들어가는 지구를 표현한다나?
14~5세기 루네상스시대 이네들이 대리석을 다루길 우리나라 사람들이 흙과 나무 다루듯 했으니 그 천재적인 재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서유럽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 (0) | 2016.07.04 |
---|---|
이탈리아 피렌체 (0) | 2016.07.03 |
포로 로마노 (0) | 2016.06.30 |
스페인 광장과 판테온 신전 (0) | 2016.06.30 |
콜로세움, 로마 개선문, 트레비 분수 (0) | 2016.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