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

스위스 융프라우에 가다가 얼음동굴도 관람하고

정병산 2016. 6. 22. 17:07

4일차 2016. 5. 31(화)

 

낭만의 도시 파리를 뒤로하고,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가면 두 곳의 전망대와 얼음동굴을 가게 된다. 융프라우는 라우터브루넨 계곡에 우뚝 솟아 있으며, 해양 도시인 인터라켄에서 남남동쪽으로 18㎞ 떨어져 있다. 베른 알프스 산맥에 속하는 경치가 아름다운 산으로 베른 주와 발레 주를 나누며, 그중 다른 두 봉우리들인 핀스터 아르 호른과 알레치 호른은 융프라우의 높이를 능가한다.
1811년 동쪽, 즉 발레 쪽에서 두 스위스인 형제 루돌프 마이어와 히에로니무스 마이어가 처음으로 등반했고, 1865년에 비로소 어려운 서쪽, 즉 인터라켄 쪽에서 두 영국인이 처음으로 산에 올랐다. 1927년에 전문 등산가 2명이 남쪽에서 등반했다. 유럽의 가장 높은 철도 중 하나인 융프라우 철도는 아이거와 묀히 산허리를 지나 묀히 융프라우 사이의 고갯길인 융프라우 요크까지 길이가 약 7㎞ 되는 터널을 통과한다.

 

얼음동굴

 

얼음동굴

 

얼음동굴

 

여기도 역시 얼음동굴

 

얼음동굴

 

얼음동굴

 

얼음동굴

 

얼음동굴

 

얼음동굴

 

     융프라우  전망대

 

융프라우 전망대

 

전망대 가기전 편의점에서

 

컵라면은 인터라켄에서 구입 

라면값보다 끓인 물값이 더 비싸다.

 

퍼지지 않은 생라면을 먹고있는 모습

 

그래도 잘 먹고 있는 일행들

 

산악열차 내에서

 

 

전망대에서 담은 사진

 

전망대에서 담은 사진

 

전망대에서 담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