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천제연폭포와 천지연폭포

 

3박 4일간의 제주도 여행, 마라도에서 나와 스케쥴에 따라 중문관광단지 안에 위치한 천제연폭포로 향하다.

천제연폭포에 가기 전 먼저 선임교를 한번 건너는데, 건너편에서 기념사진을 찍어주는사진사(할머니)가 우리들에게 접근하면서 멋진 포즈를 취하게 하고  전문자답게 잘 찍어 주더군, 마지막 찍고 난뒤 자기 사진 하나 찍어라고 권해서 한 장 찍고 즉석에서 빼 주더군.

 

 

아래 사진이 사진사할머니가 찍은 사진

 

 

이 사진도 할머니가 찍은 사진이고요.

 

 

여기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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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천제연폭포 그런데...천제연은 천제연인데 폭포에 물이 안 떨어지드라고요.

천제연은 비가 많이 와야 물이 떨어진다 하네요 평소에는 폭포에 물 떨어지는 장면을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 폭포 배경은 아주 멋있고요.

 

 

아래 푸른물과 뒤에 보이는 돌기둥 같은 배경이 어울리지 않나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천제연 2폭포, 천제연폭보다 배경은 좋지 않지만 물이 떨어지니, 시원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3폭포가 있는데,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고 올라 오기가 힘들 것 같아 보는 것을 포기하다.

 

 

여기가 천지연폭포.천지연폭포는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