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 와서 보니 옛집과 고층아파트가 어우러져 도시 속의 시골집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그래서그런지 웬 손님이 그리 많은지 이해가 안 간다. 예약이 없으면 발도 못 디딜 흙시루 도심의 딱딱한 세멘바닥을 피해 고향집 같은 정감이 있어 그런지 손님이 넘쳐난다.
범어사 나들이를 마치고 흙시루에서 점심먹기 위해 범어사에서 예약해놓고 주말이면 예약도 잘 안 된다는 흙시루식당. 범어사에서 63km 떨어진 부산 기장군 기장읍 교리 47, 특기가 정갈한 맛의 한정식과 고소한 맛의 오리고기가... 사람들의 발길을 당기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주차시설도 잘돼 있고 1. 2주차장이 있다, 각 계절마다 이벤트가 있는데, 봄이라 그런지 허브농장에 온갖 야생화가 있다.
벽에는 골등품 농기구들이 줄줄이 걸려 있어 고향집 같은 느낌을 준다.
옛날 각 생활 소품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고...
여기 말고도 집안에 옛 선조들이 쓰던 생활 용품들이 즐비하게 진열돼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물레방아는 물이 없어 멈춰 있고...
농사에 필요한 각 농기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