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대한민국 항일 독립투사 "이범석" 선생이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으로 1909년에 창설하여 1928년까지 19기를 배출한 육군 군관학교로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육군 강무당 역사박물관 앞에 곤명 시민들의 휴식처인 취호 공원이 있다. 원나라 때 만들어진 공원으로 겨울에 시베리아 갈매기들이 이 공원에서 겨울을 보내고 4월 초기가 되면 되돌아 간다고 한다. 호수에 웬 갈매기가... 취호 공원을 뒤로하고 서산선림 공원을 가기 위해 버스에 승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