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십리화랑 길이는 약 십리 정도 그래서 십리화랑인가? 협곡이 양쪽으로 쭉 뻗어 있고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이 우리들 눈을 사로 잡는다 걸어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데 시간은 약 5분 정도 소요됐을까? 세 자매. 약초 캐는 할아버지 바위가 있다고 가이드가 설명한다. 십리화랑(十里畵廊)은 10리에 펼쳐진 그림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모노레일이 있어 타고 가도 되고 트래킹로드가 만들어져 있어 걸어서도 갈 수 있다. 걸어서 가면 약 30분 정도 걸린단다. 우리는 옵션에 의해 단체로 왕복 모노레일을 타고 갔다. 모노레일의 꼬마열차(?)를 타고 달리는데 모노레일 옆에 있는 트래킹로드를 보니 갑자기 걷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천천히 걸으면서 십리화랑의 동양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