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애들이 계모임이 있는 날, 우리들을 위해 오늘을 마련한다고 꼭 오라고 초대하여 평소에도 주저 없이 오라면 염체 없이 잘 가는 터라 가긴 간다마는 영~~ 형님(동서)이 살아 계실 때와 사뭇 달라 나만의 생각일까? 그렇긴 해도 여행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비슬산으로 가다. 우리가 일박한 구봉 가든, 달성군에서 운영하는 펜션을 한 달 전 인터넷 예약을 실패하여 여기로 정했다나. 구봉 가든 바로 맞은편에 있는 음식점. 구봉 가든 정원에 있는 물레방아 물이 없어 돌아갈 힘이 없는 가봐!! 여기서 돼지 한 마리를 바비큐로 해 먹고. 요 넘들은 갈비를 익살스럽게 뜯고 있군 !! 하루를 묵고 비슬산으로 산행을~~~ 육중한 돌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비슬산 자연 휴양림 입간판, 그기다가 석가탄신일이 다가 오니 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