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
기간 : 2007. 7. 4 ∼ 7. 6 (2박 3일)
여행지 : 진도 일원
인원 : 8명
장마 기간이라 비가 만만찮게 오지만 우리들은 아침 7시 진도를 향하여 출발~
진도관광 지도를 보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 위해 대교 밑으로 가다.
진도대교 밑에서 중식을 하고
진도대교 쌍다리, 좌측 다리가 1984년에, 우측 것이 2005년에 준공.
대교 아래가 임진왜란 시 명량해전이 바로 여기서 있었던 곳이다.
진도 금골산
이 집 뒤의 금골산
진도 금골산
금골산 찾아가는 길을 잘못 들어 막다른 길인데, 온 김에 내려서 보니 뒤에는 금골산이 병풍같이 둘러 있고 앞을 보니, 시원하게 펼쳐진 넓은 들과 바다가 있으니, 이곳이 바로 명당 중의 명당이 아닐까? 생각된다
마침 그 집에는 조경이 잘돼 있고, 주위에는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들의 발길을 잡는데, 마침 주인아주머니께서 집안으로 들어오라는 권유로 들어가 보니 안 들어 가도 집안의 분위는 알 수 있지만 백 여개의 아름다운 분재며 볼거리가 많은 집이었다. 거실에는 수십 개의 알 돌, 자연석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돌(이지방에서 나온다 함)들은 정말 신기하다 , 마음씨 고은 아주머니께서 우리들에게 삶은 감자까지 내주시니 인심이 훈훈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보기에 명당에 앉은 집 ↓
확 트인 집 앞 풍경 ↓
이 집 언덕 바지에 핀 꽃
참나리들도 만발하고
이 집의 분재들
이 집의 분재들
이 집의 분재들
집안의 연꽃잎에는 잎사귀에 빗물이 옥구슬 인양 뽐내고... ↓
거실에는 동양란이 집안 분위기에 맞추고.. ↓
이 집의 알 돌 ↓
이 집의 소나무 분재
이 집의 분재들
이 집의 분재들
이곳에서 혹시 카메라 건전지가 부족할까봐 더 담지 못 한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