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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가급적 사실에 가깝게 접근하려고 노력 했지만 청소년들이 읽기에
는다소 부적절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부모님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
다. 각설하고
詩聖(시성) 타고르의 고향이기도한 인도는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중의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별의 별 사건이 끈임 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오늘은 "진동콘돔"
때문에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는 소식을 전해 볼까 한다.
여론의 震央地는 국영 콘돔회사인 "힌두스탄 라텍스"라는 회사가 이번에 신
제품으로 "크레젠도"란 콘돔을 내 놓았는데 이 콘돔은 일반 콘돔에 특수 링
을 첨가한 것으로 이 링 속에는 특수 건전지를 넣어 떡방아를 찧으면 자동
적으로 20여분간 오두방정을 떨기 때문에 지지배들이 거지반 반은 죽다 살
아난다고 한다.
콘돔 값도 그리 비싸지 않아 콘돔 3개들이 한 상자에 125루피, 우리나라 돈
으로 치면 약 2,900원 한다는데 이 진동 콘돔(일명 똘똘이)은 시판되자마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폭발해 콘돔이 나오자마자 품절이 됐다고 한다.
에이즈 예방 프로그램 예산 중 80%이상을 콘돔 사용 권장에 써온 정부로서
는 이만한 성공이 없는 셈인데 힌두교를 비롯한 보수 단체에서는 이를 삐딱
하게 보고 제동을 걸고 나섰다. 아무튼 회사 선전 문구가 아주 원색적인데
"강력한 진동으로 당신에게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선전하고 있다.
보수 단체에서는 정부가 성 문란 행위를 부추기고 성 기구 사용을 조장하고
있다며 법원에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공공
근로부 장관은"정부가 할 일은 가족계획과 산아제한 장려이지 性的 쾌락용
품인 콘돔을 판매하는 가게가 게 아니라며 법을 새로 만들어서라도 판매를
금지 시키겠다고 칼을 갈고 있다.
일부 보수 여성단체에서는 "정부가 고작 처먹고 하는 일이 '전 인민을 콘돔
으로 무장시키고, 전 국민을 姦夫 (婦)로 만들고, 전 국토를 떡방아 간으로
만들고 '전 국민을 현대화 된 진동콘돔으로 무장시켜서 뭘 어쩌겠다는 건지
이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러나 '크레젠도'에 대한 판매 중지를 요구하는 힌두 강경주의자들과는 달
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레젠도의 판매 금지에 반대하고 있는데 '마디야 쿠
알 싱'이라는 한 남자는 크레젠도를 사용하느냐 마느냐는 결국 개인의 선택
일 뿐이지 힌두 보수 단체가 나서서 콘돔을 사용해라 말아라 할 권리는 없
다고 잘라 말했다.
회사측에서도 엄청 억울하다는 입장인데 회사 대변인 말을 빌리자면 "콘돔
을 꺼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떡방아를 찧을 때 콘돔을 사용하게 되면 성
감을 떨어트려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다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
해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동 콘돔을 개발했는데 이게 무슨 염
생이 딸꾹질하는 소리냐 며 발끈하고 나셨다.
인도 뿜베이에서 나도약국을 운영한다는 '라비 바나니'란 사람은 "사람들은
무엇인가 끈임 없이 새로운 것을 원하는데 그같은 새로움을 제공해 주는 곳
이 바로 크레젠도 라며 누가 크레젠도에 돌을 던질 수 있느냐 며 발끈하고
나섰다. 하지만 콘돔을 살 때는 항상 새 콘돔과 정품인지를 꼭 살펴보고 사
야 한다며 충고도 잊지 않았다.
타지마할에서 사이클 릭샤 왈라를 운전한다는'조지 네루다'란 사람은 "고추
가 발기되어 단단해지면 콘돔의 말려있는 부위(정액 받이)가 외부로 올라오
게 한 후 콘돔을 아래쪽으로 살며시 훑어내려 고추 끝까지 끼워야 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콘돔의 입구를 귀두 부분에 밀착
해 신켜 줘야하며, 주름이 지지 않도록 고추가 완전히 발기된 후에 사용해
야 한다고 아주 친절하게 콘돔 사용법을 지도해 주었다. (시방 뭔 소리를 하
는 겨? )
참고 사항으로 射精 후에는 얼릉 콘돔을 벗겨내야지 그렇지 않으면 정액이
밖으로 모두 흘러 내려하루종일 찝찝하다고 말했다.
갠지스 강가에서 한국 여행객을 상대로 엘로 하우스를 운영한다는 '아쉬와
라 얄리얄리'란 지지배는 떡방아를 격렬하게 찧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콘돔이 찢어지거나 벗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떡방아 찧는 것을 즉시
중단하고 새로운 콘돔으로 교체해야 한다. 그라고 돈이 싸다고 유효기간이
지난 콘돔을 사용하다 보면 콘돔이 찢어져 원치 않는 얼라를 만들게 된다며
새로 출시된 진동 콘돔인가 아닌 가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인디라 간디 투'란 사람은 에이즈 예방에다가,성적 쾌감 증대에다가,
각종 성병 막아주는 콘돔이면 최고 인기상품인데 뭐가 문제가 되느냐 며 힌
두교인들은 떡방아도 안 찧고 사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말도 안 되
는 헛소리 쌍소리 비속어만 전문으로 하는 시정잡배 수준 "노통장"을 절대
로 닮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했다
또다른 네티즌 "뿌리띠 찐다"란 뇨자는 내가 콘돔을 가지고 다니는 거 색안
경 끼고 이상하게 보는 색히들이 더 큰 문제라며 임신하고 낙태하고 성병
걸리는 거 보다야 훨씬 좋을텐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지들은 뭐 떡방아
안 찧냐?
한국의 대표 네티즌 "족까고 인내'란 사람도 "콘돔을 반대하는 넘들은 정작
성병 휴유증을 겪어 봐야 정신을 바딱 차린다며 그때는 이미 늦었겠지만..
어휴@! 요즘은 왜 이토록 반대를 위한 반대가 많은지...
네티즌 "존마난 색히"님은 한국에서도 얼릉 그 진동 콘돔을 수입해 주세요.
대박 날 겁니다. 그라고 진동 시간을 한 2시간이상 늘려 주세여. 구람 수고
하셈.
또 다른 네티즌 "시발로마"님은 저도 존마난 색히님과 똑 같은 생각입니다.
이왕이면 까막 링에다 다마를 둬 서 너개 박아 주면 명자뇬을 매일 홍콩에
보낼 수 있다며 얼릉 수입해 달라고 떼그쟁이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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