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남해안)여행

막싸도라 팀 콧바람 쐬러 가다

정병산 2018. 6. 14. 13:41
6.13 임시공휴일을 맞아 막싸도라팀 콧바람 쐬러 나들이에 나서다. 
아침 일찍 투표를 하고와 계획된 시간에 맞춰 8명이 성원에 모여 동해의 고기들이 만어사에 모여 돌이 됐다는 만어사로 가다. 신비스럽게도 만어사 앞에는 그 수를 셀 수 없을만큼 많은 돌들이 온 산에 널려있다. 그 돌에는 쇠소리가 난다는 설이 있어 어떤사람들은 돌을 가지고 돌을 두드리는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 

 

더욱 신비한 것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김수로왕이 만어사를 창건했다고.. 다음에 들린 곳이 천태산에 위치한 천태사, 다음은 최치원이 어지럽고 소란스러운 세상을 피해 벼슬에서 물러난 뒤 낙동강 옆 오봉산 자락에 지었다는 임경대, 이곳은 점심 예약시간이 촉박하여 도착 즉시 자리를 비우고 물금 일식집 경원궁으로 go.. 점심은 장유에서 제공한다나. 아무튼 고맙고 잘 먹고 장유로 또 go. 장유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늘 마무리하다 <병팔이의 일기>

 

 

 

 

 

 

 

 

만어사 대웅전

 

대웅전 앞 3층 석탑

 

 

동해바다의 고기가 모여 돌이 됐다는 돌들, 삼국유사에 기록돼 있다고..

 

동해바다의 고기가 만어사 모여 돌이 됐다고~

 

 

 

만어사에서 나와 천태산으로~

 

 

 

무량수궁 앞에서

 

멀리서 본 무량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