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9일차 2016. 6. 5(일)
베네치아에서 두칼레 궁전과 산마르코 광장 및 성당을 관람하고 베니스의 상징인 곤돌라를 타고 즐거운 여행을... 두칼레 궁전 → 베네치아 공국의 정부청사로 9세기에 처음 만들어졌다. 하지만 몇 차례의 화재를 겪으며 재건을 반복해 지금의 건물은 15세기에 완성됐다. 북방의 고딕 양식과 베네치아의 동방적 양식이 어울어진 모습을 베네치아 고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산마르코 광장과 성당 → 베네치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건물들이 광장을 "ㄷ"자로 둘러싸고 있다. 나포레옹은 이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 불렀다. 광장의 가운데에는 베네치아의 수호신인 날개달린 사자상과 성테오도르상이 있고 동쪽으로 산마르코 대성당, 두칼레 궁전이 있다. 광장을 둘러싼 건물은 16세기경 정부청사로 건립된 것으로 나포레옹의 날개로도 불리며, 현재는 박물관을 비릇해 오래된 카페, 살롱들이 들어서 있다.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고, 곤돌라는 이태리 말로 흔들린다는 뜻이래요. 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곤돌라의 치장을 넘 화려하게 해서 이탈리아 당국에서 모두 검은색으로 칠하라는 조치로 인해서 모두 검은색으로 돼 있다.
수상택시를 타고 가다 담은 철도 다리. 위에는 지중해 해상에는 기차가 아래는 수상택시, 수상버스, 곤돌라 등이 다니니 참으로 보기 좋은 도시다.
산마르코 광장은 "ㄷ" 자로 돼있어 광장이 엄청 커 나폴레옹이 세계의 응접실이라 했다고 한다.
광장에는 각국에서 온 관광객으로 언제나 붐빈다. 수십 명식 한 팀이 되어 뭉쳐 다니고..
죄인들이 왼쪽 법원에서 선고를 받고 오른쪽 건물로 가면 언제 자유의 몸이 되나 하는 탄식을 한다고 해서 탄식의 다리라고...
검은 선그라스를 낀사람이 베네치아 현지 가이드, 열심히 설명을 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