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중부지방)여행
도라산역엔 손님은 하나없고 승무원만 있네.
정병산
2015. 4. 15. 14:39
임진각 버스투어로 마지막 행선지 도라산역에 도착하니 넓은 땅에 驛舍도 거창 하다.
햇볕정책 때 신축한 것으로 통일을 대비해 건축했다면 넘 이르지 않나 생각들기도 하고,
암튼 여기서 서울도 가고 평양도 간다고 역사안에 행선지가 나와 있다.^^
서울은 갈 수 있지만 평양은 갈 수가 없네.
이걸 조성한다고 아마 많은 돈이 소요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철도복원 기증자 명단이 나열돼 있다.
역 이름하나 근사하다. 머리가 도라, 도라산 역이라~ㅎㅎ
아래에는 기증자명단이 깨알 같이 적혀있네요.
이렇게 승객은 하나없고 북한산 생필품만 진열해 놨네요.
도라산엑에서 조금 내려오니 통일촌에도 북한산 물품이 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