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여행
낙화암
기간 : 2007.11.13∼15 (2박3일)
담은일 : 11.13.
백제 마지막왕인 의자왕의 삼천궁녀가 백마강에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에 가다.
문화재명 : 낙화암
지정내용 : 문화재자료 제110호 (지정일 1984.5.17)
위치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일원)
충남 부여 백마강변의 부소산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이라 부른다. 낙화암은 백제의자왕 (재위641∼660)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양면 으로 쳐들어와 왕성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것을 알고 이곳에 와서 , 치마를 뒤집어 쓰고 깊은 물에 몸을 던진 곳이라 한다 <삼국유사> <백제고기>에의하면 이곳의 원래 이름은 타사암 이었다고 하는데, 뒷날에 와서 궁녀들을 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고 고쳐 불렀다.
낙화암 꼭대기에는 백마정이란 정자가 있는데, 궁녀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서 1929년 세운것이다.<자료 :부여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