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은일 : 2007. 10. 2
진주 가려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장유에서 집사람과 점심 먹으면서 우리 진주 유등 축제하는데, 갈라유~ 하니, 동의해 둘이서 오붓하게 진주로 핸들을 돌려 촉석루에 도착하니 오후 4시경, 낮인데 불구하고 유등을 보니, 형형색색 진주시에서 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생깨나 했겠다 생각이 던다, 남강물 위 온갖 모습의 유등이 자기를 자랑하듯 뽐내고 물속에 반사 모습을 보니 절경이다, 6시가 넘으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 분위가 고조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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