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넋을 잃고 바라본 원가계

정병산 2007. 9. 22. 17:50

넋을 잃고 바라본 원가계

담은일 : 2007.9.18

오늘이 중국 여행의 하이라트, 좋은 관광지가 오늘 집중되어서 많이 걷지 않을까? 체력이 따라줄까? 걱정을 했는데,

그러나, 이런 걱정은 어디 가고, 그야말로 정신없이 넋을 잃고 보고 또 보고, 디카에 담느라 정신이 없었다.

보통 산은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볼 수 있는데, 여긴 위에서 아래로 보는 것인데 산이라기보다 평지에서 아래로 돌기둥을 세워놓은 듯한 여러 계곡들을 볼 수 있다. 천연으로 만들어진 이 형상이야 말로 직접 체험하지 않고서는 이해가 안 된다.

 

 

이런 산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수만 개의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천 길 만길 낭떠러지, 보기도 아찔한 관망대가 당장 떨어질 듯한 느낌을 받는다, 우리는 그곳까지 가지 못했으나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겠다.

 

이 곳에 자물쇠를 채워 열쇠를 이곳 아래로 던지면 사랑하는 연인이 변하지 않는다는 전설 때문에 관광객이 채워둔 것이라 한다.

 

천하 제일교

천하제일교 (天下第一橋) 기적 중의 기적으로 불리는 천하 제일교는 높이 300 미터의 커다란 두 개의 바위를 이어 놓는 넓이 2미터 길이 2O미터의 천연 석교이다. 두 개의 바위가 커다란 석판으로 천연으로 연결된 것이 마치 인공적으로 만든 것 같은데 다리 위를 거닐다 보면 구름 위를 나는 듯싶어 신화에서 신선이 살던 하늘나라로 온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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