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 5/4~6을 대비해 보은에 전국에서 제일 큰 숙소를 정해놓고, 봄 향기 그윽한 때에 울 막싸도라 팀의 나들이를 위해 장유와 성원 4명은 4일 아침 8시까지 8인승 승합차를 소유하고 있는 봉곡동으로 집결, 보은에 가는 걸음에 상주 경천대 일원을 둘러보고 거기서 봉곡동에서 준비해온 대나무통 찰밥을 먹고 보은에서
2박 3일 동안 먹거리 장을 보기 위해 보은 식사재 마트에서 맛난 것만 골라 구매하여 숙소로 go, 다음 날은 법주사를 관람하고 마지막 날 내려오면서 청남대를 가려고 했으나 청남대 2.5km 남겨두고 차가 밀려 U턴 내려오다 진해 해양공원에 위치한 우도 횟집에 봄 도다리회를 전화로 주문하면서
위에서 높은 사람이 간다고 "스끼다시"를 특히 신경 좀 써달라 주문하고 해서 그런지 "스끼다시"가 정말 잘 나왔더라고요, (보통 횟집에는 땅콩, 단호박, 당근 몇 조각, 오이 등 나오는데 여긴 해삼, 멍게, 돌미역, 이름모를 고동류, 게 등등) 회도 "스끼다시" 신선도 100% 손님이라곤 울 8명이 전부 거기서 기금 마련에 열중하고 장유에 가서 외식으로 저녁을 먹고
또 기금 마련에 몰두, 3박 4일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오.